2023년 4월의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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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서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햇빛이 쨍한 날들이 많아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4월 말이 돼 가면서 이상하게 춥고 쌀쌀한 날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따뜻해지는 날씨 탓인지 유독 과일이 자주 먹고 싶어 지면서

 

그림 그리는 것도 과일을 주제로 그리게 됐다.

 

 

 

꾸준히 그림을 그리다 보니 색감들을 표현하는 게 느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

 

대신 그만큼 보고 있는 눈도 높아져서 자꾸 더 높은 퀄리티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지니

 

완성도는 조금씩 높아지지만 그 과정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그림 하나를 그리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는데

 

그래도 실력이 늘어가는 과정 중 겪는 일들이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즐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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