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의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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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나 인물은 그리기에 너무 어려워서 피하고 있던 주제들인데

 

새로운 해가 찾아오기도 했고 어느 정도 그림실력도 늘어난 것 같아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

 

그동안 어려워서 피하고 있던 캐릭터를 그려보기로 했다.

 

지금은 눈도 오고 날씨도 쌀쌀한 추운 겨울이라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그래서 1월엔 겨울왕국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그려봤다.

 

그중에서도 조금은 그리기 쉬운 편인 브루니, 올라프, 스벤만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어렵다고 느끼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완성까지 해내니 뿌듯함은 더 커져서

 

그림 그리는 데에 더 흥미도 생기고 자신감도 더 커졌다.

 

게다가 새롭게 그림을 그릴 때마다 휴대폰 잠금화면으로 해놓으니까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겨주는 것 같아서 괜히 미소가 한 번씩 지어질 때가 있어서 은근히 힐링되는 순간들이었다.

 

이런 건 생각도 못했던 것인데 캐릭터그림의 큰 장점인 것 같다.

 

캐릭터 그림을 그리보길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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